메가와트급 ESS연계 태양광발전소 국내 첫 사례

강원도 고성에서 ESS(3.3MWh) + 태양광(1.4MW) 발전소 준공
  • 편집부
  • 2017-04-25 오전 7:56:05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6일(목)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태양광발전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1.4M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인 이에쓰 태양광발전소가 준공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태양광발전소는 정부가 지난해 9월 태양광연계 ESS에 REC 가중치 5.0을 부여한다고 발표한 이후 정책금융지원자금 17억원을 받아 구축한 MWh급 첫 설치 사례이다.

그동안 풍력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사례(15개소, 170MWh 규모)는 많이 있었고 또한 소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형 태양광 발전소(100kW급)가 올 2월 건국대에서 운영이 개시되었지만, 본격 상업 발전을 위해 대규모로 태양광 발전에 에너지저장장치를 접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신재생에너지만을 단독 설치하는 경우에 비해 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 설치하는 경우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우대하는 정책을 활용한 사례다.

참고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는 태양광 단독 설치 시에는 가중치 01.~1.5를 부여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학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우대조치 이후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 연계형 태양광발전이 본격 준
공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전국에 태양광발전소가 2만 1천여 개(17.2월 기준)가 있고, 추가적인 준공을 앞둔 발전소들도 상당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준공 사례와 같이 태양광발전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 설치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더욱 확산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유망 에너지신산업인 에너지저장장치(ESS) 내수시장도 빠르게 성장(’20년경 800MWh, 5천억 원 규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18년 이후의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ESS REC) 가중치의 조속한 마련(현재는 17년까지만 규정된 상황)하고, 신재생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특례요금제 신설(’17.3.23 보도참고자료 참조) 등 투자 불확실성과 초기 투자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2월에 에너지 신산업금융지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수요 증가로 ’17년 예산(200억원)대비 3배 수준인 520억 원 규모가 신청되었으며, 에너지신산업기반구축**(보조)사업의 경우도 최고치(피크)저감·비상전원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수요 증가로 금년 예산(68억 원)대비 3.3배 수준인 226억 원 규모로 접수되는 등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에 대한 열기가 한층 높아졌다.

■이에쓰 태양광발전소 준공 현황
·태양광발전설비용량 : 1.4MW(2만2,111㎡, 6,700평)
·ESS 설비용량 : 3.3MWh(800kW)(85㎡, 25.7평)
· 태양광연계 ESS에 REC 가중치 5.0부여 발표(’16.9월)
이후 정책금융지원(17억원) 받아 구축(총 사업비 45억중
에너지신산업 금융지원사업(융자) 17억 지원)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