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낙, 한국 수요반응 및 EIS사업 진출

  • 편집부
  • 2014-11-19 오전 11:37:04



에너지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EIS) 분야 선도 업체인 에너낙이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발표했다. 에너낙의 한국 지사인 에너낙 코리아는 상업 및 산업분야 고객에게 에너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내 전력 시장을 운영하는 한국전력거래소(KPX)의 수요반응 사업자로 수요반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초기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년 간 에너낙은 합작(일본)과 인수합병(독일, 아일랜드)을 통해 다수의 해외 시장에 진출해 왔다. EnTech USB 인수를 통한 브라질과 인도 시장 진출이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에너낙 코리아는 LG화학, 코엑스, 고려제지, 고려대학교 등 대형 기업 및 기관들의 KPX의 수요반응 프로그램제도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유택현 코엑스 기술총괄 팀장은 “에너낙의 첨단 기술과 지난 10년 간의 전세계 시장에서 신뢰성 수요반응의 성공적 경험은 코엑스가 에너낙과 KPX수요반응 참여를 결정하게 했고, 또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EIS를 통해 에너지 운영을 향상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줬다”고 밝혔다.

에너낙의 팀 힐리(Tim Healy) 회장 겸 CEO는 “에너낙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되고 주요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대단히 고무적이다”면서 “KPX가 운영하는 한국 시장은 전세계 전력 도매시장 가운데 에너낙이 수요반응 고객을 유치하는데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곳 중 하나이다. 또한, 차후 에너지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사들의 수요반응 외에 전반적인 에너지 사용 관리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전력 최대부하는 80GW에 달하며, 이중 80% 이상이 상업 및 산업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4년 4월에는 수요반응의 전력시장 참여를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전력 사용량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연료 수입은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현 상황에서 한국은 적극적으로 수요반응 진흥에 나서 전력 계통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을 촉진하여 IT 기반의 에너지 사업을 발전시키려 하고 있다.

데이빗 브루스터(David Brewster) 사장은 “우리 회사는 지난 5년 간 KPX와 에너지 분야 정부 산하 연구기관들과 협력하면서 한국의 전력 시스템을 위한 효과적인 수요반응 제도를 수립하기 위해 전세계 수요반응 제도를 벤치마킹하고 한국의 전력구조에 맞는 수요반응 제도 설립에 조언을해 왔다”면서 “이제 경쟁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한국 수요반응 산업에 참여하여 한국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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