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관리제 이행으로 ’12년 온실가스배출량 소폭 감소

  • 글│유 승 목 기자(ysmok21@naver.com)
  • 2014-11-19 오전 11:14:12



’12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이 전년대비 0.4% 증가하였으나 배출량은 4.4%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2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전년대비 260만톤CO2eq이 증가한 6억 8,830만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기준)이라고 밝혔다. 증가율 감소의 주요 요인은 목표관리제 최초 이행, LNG 사용 비중 증가에 따른 전력배출계수 개선, 유가상승 등으로 분석된다.


최근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은 국내총생산량(GDP) 증가율과 유사한 추이를 보였으나,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 첫해인 2012년 배출량 증가율 0.4%는 같은 해 GDP 증가율 2.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증가율이 둔화한 주요 요인은 그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최초 이행, 액화천연가스(LNG) 사용 비중 증가에 따른 전력배출계수 개선, 유가상승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로는 전년과 비교하여 에너지 분야 증가세가 둔화(2011년 5.1% → 2012년 0.4%)되고 산업공정 분야 감소세가 유지(2011년 -1.4% → 2012년 -0.8%)되었다. 분야별 배출비중은 총배출량 중 에너지 분야 87.2%, 산업공정  7.4%, 농업 3.2%, 폐기물 2.2%로 전년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전년도 대비 배출량이 증가한 분야는 에너지(0.4%), 농업(0.6%), 폐기물(1.6%)이며 감소한 분야는 산업공정(-0.8%)으로 에너지는 전년도 대비 배출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LNG 연료전환에 따라 증가세는 둔화(’11년 5.1% → ’12년 0.4%)하였다. 증가율 감소 부문은 공공발전 및 열생산 등이며 배출량 감소 부문은 제조업 및 건설업 부문(비금속, 펄프, 철강, 비철, 음식료)으로 나타났다.



산업공정으로는 중전기기 1,132천톤, 디스플레이 120천톤 감소 등으로 이는 할로카본 및 육불화황 소비 부문의 배출량 감소에 따라 산업공정 배출량이 전년대비 0.8% 감소하였으며 농업분야에서는 가축 사육두수 및 가축분뇨 시비량 증가 등으로 배출량이 전년대비 0.6% 증가하였다. 폐기물부문은 ’12년 배출량은 전년대비 1.6% 증가하였으며, 세부 분야별로는 매립 배출량이 감소(-5.4%)한데 반해 소각 배출량은 증가(10%)하였다.




가스별 비중은 CO2가 90.9%로 가장 높으며, CH4, 4.3%, N2O 2.1%, HFCs 1.3%, SF6 1.1%, PFCs 0.3% 순이었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12년 배출량 증가세가 둔화된 이유에 대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와 같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 시행과 함께 산업계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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