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1,138억원 투입

  • 글│서 강 석 <suhgs67@hanmail.net>
  • 2014-03-17 오후 5:21:19

산업부는 지난 4월 24일, 창의, 소재부품, 시스템산업 등 3개 분야에 대한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발표했다. 이 중에서 에너지 및 전기 산업과 관련된 분야는 주로 시스템산업 분야의 조선, 플랜트엔지니어링, LED/광 등의 3개 세부 분야가 해당된다. 올해 신규 지원 과제는 총 111건이며, 에너지 및 전기 산업 분야는 10개의 신규 과제가 선정돼 지원된다.

산업부의 중장기 R&D 사업 중에 하나인 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은 총 1,138억원의 예산으로 시행되며, ‘창의산업’의 3개 세부 분야에 20개 과제(184억원), 소재부품산업의 8개 분야에 48개 과제(523억원), 시스템산업의 6개 분야에 43개 과제(431억원)가 각각 진행된다.
산업부는 이에 관련해 창의산업 분야는 새로운 기술과 시장 창출, 기존 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산업가치 증대를 위한 기술 개발에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지식서비스 분야는 급변하는 설계 환경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모듈형 시스템 설계를 위한 플러그인 디지털 해석 프레임워크 개발’ 등이 진행되고, 바이오 분야는 대학, 연구소, 병원의 유망 의약바이오 특허기술을 활용한 의약물질 개발을 위한 ‘의약바이오 IP 기반 생체 적용 물질 개발’ 등이며, 나노융합 분야는 스마트 기기, 테블릿 등에 활용이 가능한  고가의 은(銀) 대체 ‘스마트 기기용 저가 나노잉크 기반 인쇄형 디지타이저’ 등에 과제가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재부품산업 분야는 미래 소재 및 신시장 창출과 시장 선점을 위해 창조적 기술 선도형 핵심 소재와 부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금속재료 분야는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비전통에너지인 셰일가스 시장 진입을 위한 ‘셰일가스 채굴용 소재 및 강관 기술’, 화학공정 분야는 모바일 기기 등 전기전자 제품의 경량·박형화, 내구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모바일기기의 소자 코팅용 난접착 소재 부착용 무취 점착테이프’,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차량의 편의성, 기본 안전성 및 효율성을 기반으로 하는 고신뢰성 시스템 위한 ‘Multi-domain 자동차 전장 구조를 위한 ECU용 SoC’ 등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시스템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그린화겱보뗬??연구개발과 산업간 기술 융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창출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고, 세부 분야 중에서 플랜트 분야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기술로 각광 받고 있는 연료전지의 효율향상 및 전력생산 비용 절감을 위한 ‘고온 연료전지-엔진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 등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자유공모형 과제 도입하고 대기업 주관 제한
한편 산업부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미래의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 도약을 위한 초고난도 과제 기획을 추진하고, 기술수요조사, 기획과제의 목표 검증 등에 재외 한인공학인의 참여를 통해 도전적 R&D 과제 기획 및 글로벌 R&D 협력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기관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 및 업종별 특성을 반영해 산업핵심기술개발 사업에도 자유공모형 과제를 도입했고, 중소 및 중견 기업에 대한 R&D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대기업 주관이 가능한 과제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과제에는 대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신청 가능한 과제는 4개로 한정됐다.  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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